영어 잘하는 노하우를 담은 ‘트럼펫 잉글리쉬’가 나왔다. 박정수 목사가 쓴 ‘트럼펫-’은 8년간 미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친 저자가 경험을 통해 가장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학습법으로 만든 책. 회화에 필요한 필수 문법과 기본 회화 패턴과 응용 회화, 실생활 회화, 필수 단어와 동사구, 꼭 알아두어야 할 숙어 109개 등을 담고 있다.
이 회화책의 장점은 회화에 꼭 필요한 기본적인 문법부터 숙지시킨다는 점이다. 또 수학에 공식이 있듯 영어 기본 패턴을 만들어 그 공식에다 단어만 집어넣으면 문장이 되게끔 하고 있다.
저자인 박 목사(사진)는 복싱 선수 출신으로 영어와는 담을 쌓고 살아온 인물. 신학교를 마치고 애틀랜타에서 개척교회를 담임하며 이민자들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 글로 옮겼다. ‘트럼펫 잉글리쉬’는 250페이지 분량의 책 한권과 오디오 CD 6장으로 구성돼 있다. 80달러.
우편 판매(90달러)를 하며 오는 21일-22일(목)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워싱턴 기독교문사(703-354-0440)에서 직접 판매도 한다. 이날은 저자인 박 목사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영어공부 하는 방법에 대한 상담과 사인회도 갖는다.
우편주문시 수표 수취인을 A.W.O.C로 적어 주소 2220 Sunny
Hill Rd, Lawrenceville, GA 30043.
문의 678-860-0310.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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