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의 청소년 훈련 컨퍼런스 가운데 하나인 ‘DCLA 09’ 수련회가 올 여름 워싱턴 DC와 로스 앤젤레스에서 열린다.
7월10일부터 13일까지 워싱턴 컨벤션센터, 25일부터 28일까지 로스 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각각 개최되는 ‘DCLA 09’는 1985년에 시작하여 매 3년마다 열리고 있는 청소년 수련회. 수만 명이 등록할 정도로 규모가 큰 세계 최고의 훈련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프랜시스 챈, 더피 로빈스, 셰인 클레이본 등이 강사로 나서고 호크 넬슨, 켄들 페인, 스타필드, 런키드 런 등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성령으로 뜨겁게 달군다.
서울 사랑의교회의 오정현 목사는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원대한 비전”이라면서 “DCLA는 대형 집회로써 청소년들이 삶의 목적을 깨닫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인 삶을 살도록 도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등록비는 1월16일까지 예약금을 낸 후 5월22일까지 등록하면 219달러. 3월20일까지 예약금을 내면 239달러. 5월22일까지 한 번에 등록하면 259달러이며 당일 자리가 있을 경우에는 등록금이 279달러로 올라간다.
인터넷 등록이 가능하며 숙소 안내도 해준다.
문의 (888)346-4179
웹사이트 www.dcla2009.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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