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버지니아 거광교회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묻는 특별새벽기도회를 열었다. 거광교회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홍장춘 원로목사와 정인량 목사(영광장로교회)를 강사로 말씀을 통해 도전을 받고 믿음의 도약을 간구했다. 담임 노규호 목사는 “한인들이 많지 않은 지역에서 목회하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작년에는 여섯 가정이 등록을 하고 매년 세운 예산이 초과하는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올해 ‘심히 번성하고 창대하게 하리라’는 말씀을 표어로 세운 거광교회는 지난 해 9월 5주년을 맞았으며 성령 충만한 성도, 하나된 믿음의 가정, 가득찬 영광의 교회라는 3대 목표를 갖고 있다. 금년에는 1월에 중국으로 단기선교를 하고 3월 이행준 목사를 강사로 이웃초청 사랑잔치를, 6월 찬양과 간증잔치(강사 이영관 목사)를, 9월 이원상 목사를 강사로 이웃초청 잔치를 각각 준비하고 있다. 문의 (703)203-5851 노규호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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