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할 수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고 하는 말은 아무에게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하지 못할 상황은 아무에게도 없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은 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선을 다하지 않을 뿐입니다.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은 책임의 문제요 의지의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날에 각 사람에게 최선을 다 했느냐고 물으실 것입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왕 느브갓네살 때에 예루살렘에서 잡혀 온 유대의 청년 이였습니다. 왕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여러 왕들의 신임을 받아 승스장구했습니다. 그래서 정적들의 시기와 모함으로 위기에 몰리게 됩니다.
“이제부터 30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저 넣기로한다”(단6:7)는 법을 만들어고 다리오 왕은 그 음모를 알지 못하고 어인을 찍어 금령을 만들었습니다. 저들은 다니엘을 죽이려고 그의 기도생활을 자세히 알고 그런 법을 만들었습니다.
다니엘은 왜 이런 금령이 만들어 졌는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기도에는 기도의 환경이 있고 기도의 상황이 있습니다. 기도의 언어가 있고 기도의 시간과 장소가 있습니다. 그의 기도는 평범해 보이나 철저한 기도요 절대의 기도입니다. 절대는 다른 그 무엇으로 대신 할수가 없습니다. 다른 일 때문에 기도가 밀려나는 것이 아니라 기도 때문에 다른 일이 밀려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가 없으면 철저하질 못합니다.
적당히 하는 기도가 신앙 생활을 망칩니다. 할 수 있으면 하고 할 수 없으면 안하는 기도가 적당히 하는 기도입니다.
다니엘은 자금 기도의 위기 때문에 기도합니다. 기도의 위기는 모든 위기의 근본입니다, 기도의 위기를 모르는 것이 위기입니다. 다니엘은 기도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면 사자 굴에 던져지는 것을 알면서 기도했습니다. 기도할 수 없는 상황이 기도해야할 상황입니다. 기도는 우리 생활의 변두리가 아니라 삶의 중심입니다.
다이엘은 기도하다가 정적들에게 붙잡혀서 다리오 왕앞에 끌려왔습니다. 그때야 다리오 왕은 속은 것을 알고 “앗차” 했으나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더니엘은 왕 앞에서 변명하거나 구원을 요청하지도 않았습니다. 왕은 다니엘을 살리려고 노력 했으나 어인을 찍은 금령은 변개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니엘은 사자 굴에서 하룻밤을 지내면서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나의 하나님이 이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단6:22) 다니엘의 기도는 사자들의 입만 봉한 것이 아닙니다.
더 큰 입인 신하들의 입과 백성들의 입도 봉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을 경험하되 “능력의 하나님“으로, “구원의 하나님“으로, “나의 하나님“으로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합니다. 그 많은 경험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경험은 “나의 하나님“ 으로의 경험입니다. 인생의 고난과 철저한 기도생활, 신앙의 모험을 통해서 “나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고난과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여기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을 경험한 것만큼 자유할 수가 있습니다.
다니엘의 기도는 자신 만을 구원한 것이 아닙니다. 다리오 왕을 번화시켰고 다리오 왕은 종교개혁을 이르켜 메데와 파사를 구원 했습니다. 선교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어떤 영향을 미치고 무슨 일을 일으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것이 기도의 능력입니다. 기도의 능력은 기도하는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에게서 나옵니다. 그래서 기도의 능력은 무한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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