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요셉운동본부’가 주최한 미 동부 겨울 수련회가 지난달 5-7일 샌디 코브 수양관에서 열렸다.
성경 인물 요셉처럼 바르고 헌신된 일꾼을 키우는 청년부흥운동 ‘요셉운동 겨울수련회’는 올해가 11회째. 집회에 참석한 한인 청소년들은 찬양, 강의, 드라마 등 다양한 순서를 가지며 한인 교계의 미래를 책임지는 신앙 지도자로 자라갈 것을 다짐했다.
경배와 찬양팀의 열정적인 찬양인도로 시작된 첫날은 이해갑 목사가 요셉의 비전에 대해 말씀을 전했으며 둘쨋날 새벽 묵상은 이영권 목사가 요셉의 효도관에 대해 설교하고 오전에는 유영종 목사 인도 아래 게임, 조별 토론, 드라마, 찬양 등이 이어졌다.
또 저녁에는 최유성 목사가 요셉의 삶에 대해 설교했으며 간증과 결단의 시간을 통해 22명의 청소년들이 예수를 영접하는 감격적인 시간도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김일호 목사 등 5명의 목사들이 신앙 상담과 토론으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요셉운동본부는 한 명의 청소년을 영적으로 양자 삼아 일년 간 기도해 주고 수련회비를 지원하는 후원자도 모집하고 있다.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