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온 배리 전 워싱턴 DC 시장이 세금 보고 부정 혐의로 다시 감옥에 갈 처지에 놓였다. 연방 검찰이 9일 제출한 기소장에 의하면 배리 전 시장은 2007년 세금 보고를 하지 않아 그 이전에 세금 부정 혐의와 관련해 받았던 집행 유예 판결을 위반했다. 만일 배리 전 시장이 이번에 교도소에 다시 수감되면 지난 9년 동안 총 여덟 번에 걸쳐 세금 부정 혐의로 기소되는 셈이다. 배리 전 시장은 2006년에 1999년부터 2004년까지의 세금을 잘 보고하지 않은 혐의를 인정하고 3년간의 집행 유예 판결을 받았었으나 2년 전 검사들은 2005년에 그가 세금을 제 때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가 있다는 이유로 집행 유예 결정을 취소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그 요청은 그러나 기각됐다. 검찰은 “배리 전 시장이 지난 9년 간 8회나 세금과 관련해 범법 행위를 했다는 사실은 부인할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배리 전 시장의 변호인 측은 검찰의 주장에 대해 일체 함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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