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스트대학 워싱턴 캠퍼스(학장 고유경)가 23일 봄학기 개강 예배를 가졌다.
제임스 송 총장 등 다수의 동문과 교계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예배에서 임용우 목사(성광교회)가 말씀을 전했으며 학교와 동문 모임도 소개됐다.
고유경 학장은 “세계 선교의 꿈을 품고 워싱턴에 캠퍼스가 문을 연 후 신실한 일꾼들이 많이 모여들어 영성과 지성을 키워가고 있다”며 “40여명의 신입생을 포함 총 80여명이 이번 학기에 강의를 듣고 있다”고 말했다.
또 고 학장은 “TESOL, ESL등 올 여름 단기 어학 코스와 가을 학기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특히 중국 학생들의 관심이 증가해 중국인 교수를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서안 외사대의 황천 총장 일행은 이달 말 미드웨스트를 방문해 워싱턴 캠퍼스와 교육 협력을 조인할 예정이다.
6명의 박사급 신임교수를 포함 총 15명의 교수진을 갖춘 미드웨스트대 워싱턴 캠퍼스는 연방정부가 인정하는 정규 학위를 수여하는 대학으로, 이번 학기에 ESL 과정부터 학사, 석사, 박사(목회학) 등의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703)626-8712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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