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개 미주 한인침례교회들이 모이는 세계선교대회가 다음달 달라스 뉴송교회에서 열린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4월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선교대회에는 남침례회 국제선교부(IMB) 제리 랜킨 총재, 로렌 커닝햄 YWAM 총재, 이동원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21세기 침례교의 선교 전략과 비전을 제시한다.
공동대회장 문창선 목사는 “이번 선교대회는 지난 8년 간 한인교회들이 IMB와 협력해온 선교를 평가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미주 한인 침례교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리 랜킨 총재는 23년 아시아에서 선교사로 있다가 1993년 남침례교단 국제선교부 총재로 부임했으며 로렌 커닝햄(열방대학 총장) 박사는 1960년 YWAM(Yo
uth With A Mission)을 창설, 세계 최대의 초교파 선교단체로 성장시켰다.
워싱턴 지구촌교회를 담임했던 이동원 목사는 한국 지구촌교회를 1994년에 개척해 담임을 맡고 있고 1986년 유학생 모임 ‘코스타’를 시작한 바 있다.
둘쨋 날 오전에는 밥 로버츠 목사, 이태웅 목사가 주제 강의를 맡고 오후에는 프레스톤우드 침레교회를 탐방하며 셋째 날은 고명진 목사의 말씀 강해, 로렌 커닝햄 박사의 주제 강의의 함께 ‘가장 적합한 당신교회 선교전략’ ‘중앙아시아 선교’ ‘선교, 그리고 파트너십’ ‘지역교회와 선교 동원’ ‘보안 훈련’ ‘선교적 교회’ 등 IMB 선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선택 강의를 진행한다.
선교대회 1차 등록은 3월31일까지며 2차 등록 마감은 4월15일. 웹사이트(www.kbwmc.org)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신청하면 된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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