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거광교회(노규호 목사)가 이행준 목사(워싱턴 침례대학 교수)를 초청, 지난 28일과 29일 ‘이웃초청 사랑잔치’를 열었다.
찬양과 간증, 말씀이 함께 한 집회에서 이 목사는 첫날 요한복음 14장을 인용, “근심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하나님과 말씀, 천국과 예수의 재림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우리 인생의 주인으로 주님을 모시면 그 분이 책임지신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 “길과 진리, 생명 되시는 예수를 통한 구원이 유일한 삶의 방식이 돼야 한다”며 예수를 전하는 삶에 힘써야 함도 지적했다.
이틀 째 집회에서는 마태복음 6장 23-34절을 근거로 ‘염려를 감사로’ 바꿀 수 있는 비결을 설명하면서 이 목사는 “오늘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즐기라”고 역설했다.
게인스빌에서 5분여 떨어진 뉴 볼티모어에 소재한 VA 거광교회는 매 주일 오후 2시에 예배를 갖고 있으며 토요일 마다 어린이 한글학교 ‘조이 키즈 타운’이 열린다.
문의 (703)203-5851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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