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내면의 힘을 새 에너지로 하는 새로운 문명의 세계가 다가오고 있음을 많은 미래학자들이 예견하고 있습니다. 내면의 힘이란 바로 믿음과 확신을 가진 능력인 것입니다. 믿음을 가진 한사람의 힘은 단지 관심만 가지고 있는 백 사람의 힘보다 강하다는 것이며 믿음과 확신을 가진 행동은 지식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각 분야의 믿음과 확신을 가진 최고 전문가들이 더욱 더 그 능력을 인정받는 시대가 될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란 어느 한 분야에 남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뛰어난 기술적 능력을 말하는 것이며 이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수많은 실수와 고난을 감내하면서 끝없는 반복 훈련으로 이루어진 인고의 열매인 것입니다. 창조와 성공은 실패와 좌절을 먹으면서 피어나는 꽃이라는 진리를 마음깊이 새겨야 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나의 생각과 행동이 곧 나의 과거가 되고 미래가 되는 것입니다. 어제 삶의 결과가 오늘의 삶이고 오늘의 삶의 결과가 내일의 삶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어제의 생각으로 오늘을 산다면 내일의 삶은 어제와 같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먹느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구하고 먹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며, 무엇을 입느냐 보다는 하고자 하는 일에 얼마나 더 편하고 잘 어울리는 옷을 입느냐가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분수에 맞지 않은 욕심은 집착과 분노를 일으키게 되며 분노는 순간 생체 기능을 극도로 긴장하게 하여 뼈와 근육을 약하게 하며 집착은 피를 흐리게 하여 결국 건강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말과 행동이 달라지면 우리의 마음과 몸은 도덕적 사상과 행동과의 갈등을 일으켜 몸에 이상 증세를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내 안의 나는 도덕적 갈등을 일으키고 내 밖의 나는 소유의 갈등을 일으키게 되며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선택한 행동으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믿어서 더 편하거나 유익하기 때문에 믿으려는 내안의 거짓된 진실을 찾아서 떨쳐 버려야 할 것입니다.
만약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었거나 그로부터 부당한 이익을 취했다면 그 무게만큼 번뇌와 고뇌의 무거운 짐을 평생 짊어지고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선을 베풀거나 공덕을 쌓아 간다면 무거운 고통의 짐도 점점 가벼워 질 것입니다. 진정 선의 씨앗을 뿌린다면 언젠가는 행복의 열매를 거둔다는 진리를 믿어야 할 것입니다.
삶에서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이 가장 적을 때 참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과 확신의 있고 없음은 앎과 모름의 차이인 것이며 알고도 행하지 않으면 그것은 진실로 모르는 것입니다, 믿음과 확신이 없기 때문에 불안과 번뇌가 내안에서 춤을 추게 되지요. 어려운 시련이 왔을 때 자신의 능력은 더욱더 크게 발휘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쉽고 편안한 일만 골라서 하지만 부자는 어렵고 힘든 일을 찾아서 한답니다. 욕심의 부산물인 몸과 마음의 무거운 헛짐을 지금 모두 내동댕이쳐 버리시기 바랍니다. 삶에 있어서 풀리지 않은 어려운 문제를 해결 하고자 한다면 내 마음의 맑은 고요를 찾아 깊은 침묵 속에서 내안에 있는 참 나를 찾아 해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아픔의 고통을 넘어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울 때가 되어서야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우리들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 하는 것이며 현재 우리들의 건강 상태와 삶의 만족은 지금 까지 자신이 살아온 식생활 습관과 행동의 결과인 것입니다. 이 순간을 만족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이미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는 것입니다.
육체의 옷을 훌훌 벗어 버리고 영혼의 삶을 시작하는 그날 까지 내안의 믿음과 확신을 가진 존재의 가치와 몸짓의 의미를 생각하며 살아갈 때 당신의 삶은 더욱 행복해 질 것입니다.
김석련
조지메이슨대 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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