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새찬양후원회(대표 정정호)가 주최하는 2009년 국제 청소년찬양축제 일정이 발표됐다.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찬양축제는 9월26일 지역 예선을 가진 뒤 10월10일 지역 본선, 10월24일 지역 수상자 음악회를 열며 11월28일(토)은 케네디센터에서 국제 수상자들이 전부 모여 축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피아노, 현악, 목관, 금관, 성악, 앙상블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지역별로 총 2,500달러의 상금을 놓고 참가자들이 경합을 벌이게 된다.
국제 청소년찬양축제는 워싱턴을 포함 미국 10개 도시와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동남아에서 각각 열리며 인종과 국적에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케네디센터에서 연주하는 학생 중 한 명은 올해의 연주자로 선정해 1,000달러와 상패를 수여한다.
접수 마감은 8월31일(조기 접수 혜택 시한 7월31일). 참가비는 독주 55달러, 앙상블 1인당 40달러이며 웹사이트(www.inpss.org, www.newpraise.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참가비, 악보 사본 2부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워싱턴에서 ‘미주 새찬양후원회’로 출발한 ‘국제 새찬양후원회’는 ‘찬양교육으로 청소년들의 문화를 선도하고 복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주 10개 도시와 중국 3개 도시, 일본, 독일,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으로 확대됐다.
내년에는 LA 디즈니홀에서 국제청소년 찬양축제를 가질 예정이며 오는 8월에는 찬양 캠프도 연다.
문의 (703)934-7811
이메일-inpss@hotmail.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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