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학기 우수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는 워싱턴침례대학교(신석태 총장)가 4일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총 8명의 신학생들에게 각 500달러를 전달했다.
장학생은 단과대학별로 후보를 받아 5인의 장학위원들이 2차에 걸쳐 심사를 한 뒤 학교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타 학생에게 모범이 되는 학생을 기준으로 8명을 최종 선발했다.
워싱턴침례대학은 현재 15만달러의 장학기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달 총동문회는 모교 발전을 위해 필그림교회에서 연합찬양제를 열어 기금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난 2월 종교 고등교육기관 인증기관인 ‘ABHE’로부터 정회원 후보 자격을 받은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학교 측은 올 가을 신, 편입생 학생들에게 각 200달러의 학비 할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양준식 홍보담당 과장은 “ESL을 제외하고 대학 및 대학원에 등록하는 120여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명목으로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한 기자>
<2009년 봄학기 장학생>
학사-정진형(경영학)
김나영(가정사역학)
오임해정(신학)
석사-이경재(MBA)
이미경(기독교상담학)
김선(종교교육학)
이봉우(목회학)
유태훈(목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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