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가호 아래 미국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국가기도의 날 행사가 7일 애나폴리스 소재 메릴랜드 주의사당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서옥자 교수(워싱턴 바이블 칼리지)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일본군의 만행과 관련 인류가 잊어서는 안될 한일 간의 역사를 강조, 의미를 더했다. 서 교수는 이 자리에서 “지금은 일본군 위안부였던 할머니들과 같이 주위의 힘없고 작은 사람들을 돌아볼 때”라면서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회개 기도를 올렸던 성경 인물 ‘에스더’같이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 희망이 있다”고 역설했다. 또 돈 드와이어 주 하원의원은 “미 공직자들에게 기도의 삶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말과 삶이 항상 일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조지 앤더슨 목사, 조이 토마소니 목사 등 미 정계, 종교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미 정부와 교육, 교회, 미디어, 경제, 가족 등 주요 이슈들을 놓고 기도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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