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신학대학 및 대학원은 17일 제5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6명의 학사 및 석사를 배출했다.
위튼 커뮤니티 처치에서 최한용 학생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학위수여식에서 이원재, 장세진씨가 신학사, 박광혜, 김설희, 강정숙, 황병곤씨가 종교교육 석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이원재, 강정숙씨는 우등상도 함께 수상했다.
학위 수여에 앞서 김범수 교수의 기도와 동문회 증경회장인 황병국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순구 박사가 ‘우리가 선 땅’을 주제로 설교를 했다. 변철 목사의 축사와 이선미 학생의 축가에 이어 장세진씨가 졸업생을 대표해 답사를 하고, 재학생이 졸업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순서도 가졌다.
한편 이날 안준식 학장 및 홍신웅 전 학장의 이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한 학장과 홍 전 학장은 “지역 복음화에 앞장 설 목회자와 연구에 정진할 신학자를 양성하고,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신앙의 깊이와 폭을 확대하는 신학대의 발전에 전 교인들이 힘을 합치자”고 당부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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