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버시티교회(김재준 목사)가 17일 임직식을 갖고 장로, 집사, 권사 등 여섯 명의 일꾼을 새로 세웠다.
이날 김영찬 성도가 장로로, 문희만, 신제영 성도가 집사로 장립됐으며 서은숙, 전복자, 채정옥 성도는 권사로 취임해 교회와 주님의 일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재준 목사는 “임직을 받는 분들이 감사와 감격의 눈물을 흘릴 정도로 은혜스런 분위기였다”며 “이분들은 공동의회에서 98%의 찬성을 얻은 뒤 6개월 간 교육을 받으며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2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유니버시티교회 임직예배는 이승태 목사(복음선교장로교회)의 사회로 손갑성 목사의 기도, 이석해 목사(해외한인노회 수도노회장)의 설교, 김재준 목사의 임직 및 안수식, 안수기도(이석해, 이승태, 김재동, 양광호, 안응섭 안수위원), 공포, 기념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정다비다 사모의 축가, 양광호 목사(페어팩스한인교회0와 안응섭 목사(태멘장로교회)의 권면, 정택정 목사(워싱턴 밀알 단장)의 축사, 김영찬 장로의 답사, 유니버시티교회 유스 사운드의 특송, 김재동 목사의 축도 등이 있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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