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CCM 찬양가수들이 출연하는 ‘3인3색 콘서트’ 워싱턴 투어가 24일 새빛교회에서 시작됐다.
“찬양을 들으면서 눈물, 콧물을 멈출 수 없었어요” “손수건을 준비 못해 혼났습니다” “은혜로운 가사와 그에 걸맞는 찬양이 내 가슴을 파고 들었습니다...”
출연진은 다윗과 요나단의 황국명 목사, 최명자 사모, 곽재혁 목사. 오랜 활동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은 귀에 익숙한 찬송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단비를 뿌렸다.
김용환 목사는 “매주 부르는 복음성가를 원래 누가 불렀는지 몰랐는데 이젠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찬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많은 교우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기쁨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 ‘3인3색 콘서트’에는 손영진 사모가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취소해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3인3색’은 27일 제자들의교회(김해길 목사)에서도 공연을 가졌으며 29일(금) 저녁 7시30분 워싱턴한인장로교회, 31일(일) 오후 5시 가나연합감리교회, 6월4일(목) 저녁 7시30분 랭캐스터 성약교회, 5일(금)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박은우 목사)에서 계속 콘서트가 이어진다.
공연 문의 (707)373-9089
황국명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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