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교회(임용우 목사)가 6일(토) 오후 1시 캐논 릿지 골프 클럽에서 선교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에서 모아지는 기금은 25일(목) 청소년들이 주축이 돼 출발하는 볼리비아 단기선교팀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교회 내 체육팀이 올해 처음 기획해 열린다. 50여명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며 선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각 홀에 배치돼 도우미로 활동하면서 선수들을 응원한다.
임용우 목사는 “단기선교는 차세대 리더가 될 청소년들이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좋은 기회”라며 “어른들이 스포츠를 통해 기금을 모으는 행사를 열면 아이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광교회는 6월25일부터 7월2일까지 진행된는 볼리비아 단기선교 외에 8월3일부터 12일까지 인도네시아에 11명의 단기선교팀을 파송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선교팀은 건축, 미용, 여름성경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예수 사랑을 전달하고 돌아오게 된다.
골프대회는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며 기금 마련을 위해 팬케익, 스파게티, 냉커피, 스무디, 팥빙수 등 다양한 스낵도 판매된다.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