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을 세우는 이유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미리 준비하고,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또 이를 통해 조직적·효과적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다. 막상 일이 닥쳐서 하게 된다면, 성급하게 진행할 것이고, 결국 허점이 곳곳에서 생기게 마련이다. 예비 12학년생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입시를 준비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12학년 1학기까지의 기본 플랜을 세워보자.
10월-SAT·ACT 응시
11월-대입 지원서 작성
12월-FAFSA 자료 수집
■ 7· 8월
- 공통원서(common application) 다운받기 (www.commonapp.org)
- 미리 한 번 살펴보고 가능한 항목에 대해 작성 시작.
- 부모와 함께 대학 입시 플랜을 세우고, 검토.
- 자신의 실력과 전공에 맞는 대학들 선택. 필요시 해당 대학들에 입시자료 신청.
- ACT와 SAT시험 준비 철저.
- 과외활동을 하고 있다면 반드시 책임자의 추천서 요청.
- 대학 지원 에세이 작성 시작.
▶ 이 달의 주요 일정
7일: ACT시험(9월12일 실시) 신청 마감.
■ 9월
- 학교 카운슬러와 대학지원 플랜 논의. 학점 및 이수과목 등 확인.
- 얼리 액션(Early Action) 또는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 등 조기지원 희망자는 서류 준비하고 제출하기. 추천서 작성할 교사 또는 카운슬러에게 우표가 붙은 서류 전달. 지원대학에 성적표 발송 점검. 인터뷰 필요시 일정 확인. 조기전형 접수마감 일정 반드시 확인.
- 일반전형 지원자도 교사 또는 카운슬러에게 추천서 요청.
▶ 이 달의 주요 일정
9일: SAT시험(10월10일 실시) 신청 마감
12일: ACT시험
18일: ACT시험(10월24일 실시) 신청 마감
■ 10월
- ACT 또는 SAT시험 응시
- 학교 카운슬러와 입시준비 중간 점검
- 지원서 작성 계속. 부족하거나 빠진 것 점검.
- 재정보조에 관해 학교 카운슬러와 상담.
- CSS/재정보조 온라인 신청 시작(www.collegeboard.com)
- 칼리지 페어 참가.
- 일부 대학 조기전형 마감. 최종 점검.
▶ 이 달의 주요 일정
1일: CSS/Financial Aid Profile 온라인 이용 개시, SAT시험(11월7일 실시) 신청 마감
24일: ACT시험
30일: SAT시험(12월5일 실시) 신청 마감
31일: 대부분 대학 조기전형 신청 마감(일부는 11월1일)
■ 11월
- 일반전형 지원서 작성
- 일반전형은 11월30일 마감하는 UC계열 외에 나머지 대학은 12월말 또는 1월 초까지 접수.
- 추천서 양식 카운슬러와 교사에게 전달.
- 성적표 제때 지원대학에 전달하도록 교사 또는 카운슬러에게 요청.
- 지원대학 인터뷰 일정 확인.
- 에세이 작성 계속.
- 각종 장학금 신청
- 조기전형 지원자 지원대학과 접촉, 서류 제대로 도착했는지 확인.
- 학교 카운슬러로부터 재정보조 패키지 픽업.
▶ 이 달의 주요 일정
6일: ACT시험(12월12일 실시) 등록 마감
7일: SAT시험
30일: UC계열 지원 마감
■ 12월
- 꼭 필요시 SAT 또는 ACT시험 응시
- 일반전형 지원자, 지원서 내용 확인 후 제출
- 조기전형 지원자 합격통보 시작.
- 조기전형 합격자 입학여부 통보. 최종 통보마감 반드시 확인.
- 각종 장학금 신청 마감일 확인.
- 무료 연방 학생보조 신청(FAFSA)에 필요한 자료 수집.
▶ 이 달의 주요 일정
5일: SAT시험
12일: ACT시험
31일~1월2일: 일반전형 지원서 접수 마감
대학지원 시 카운슬러는 큰 도움이 된다. 개학과 함께 만나 입시에 대한 상담을 많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학지원 시 카운슬러는 큰 도움이 된다. 개학과 함께 만나 입시에 대한 상담을 많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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