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성경연구원 정기모임, 배현수 목사 특강
국제성경연구원(원장 김택용 목사)이 29일(월) 궁중생갈비 연회실에서 ‘크리스천 리더십’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배현수 목사(워싱턴 소망교회)는 “영적 리더십이란 현재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리로 가게 하는 자”라고 정의하면서 “고장 난 선수들을 데려다 훌륭한 선수로 만들어 WBC대회에서 한국 야구팀을 은메달을 따게 한 김인식 감독 같은 지도자가 필요한 시대”라고 말했다.
배 목사는 또 진정한 영적 리더는 불신자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함에도 이 부분이 약해 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순종하는 리더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배 목사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생겨나는 리더십의 신학, 인격으로 나타나는 리더십의 심리학, 친밀감과 사랑으로 다가가는 리더십의 사회학, 행동이 따르는 소통의 문화가 바른 지도자의 요소임을 역설했다.
현재 배 목사는 미드웨스트신학대학 교수,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총무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국제성경연구원은 이날 정기 회지를 배포했으며 다음 모임은 8월31일(월)에 갖기로 했다.
문의 (7030581-9235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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