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선교단체인 ‘두리하나 USA’(이사장 조영진 목사)를 돕기 위한 음악회가 오는 12일(일) 오후 7시 버지니아 훼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서울장로교회(김재동 목사)에서 열린다.
예술 사역단체인 ‘쉐퍼드 콰이어 앤 오페라’가 주최하는 이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국영순 교수와 테너 김정권 박사, 바리톤 박요셉 교수, 필라델피아 남성중창단 ‘복 있는 사람들’등이 출연한다.
또 워싱턴 장로성가단과 성광 글로리아 중창단이 특별 출연하고 서울장로교회 연합성가대도 찬조 출연한다.
출연진들은 유명 성가곡은 물론 세계 명가곡과 우리 가곡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00 여명의 목사, 전도사, 신학생, 사모, 음악인 및 스태프들로 구성돼 있는 쉐퍼드 콰이어 앤 오페라는 2008년부터 뉴욕과 뉴저지,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초대형 뮤지컬 오페라 ‘엔드리스 러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워싱턴 지역에서도 공연 계획을 갖고 있다.
공연장소 6428 Ox Rd.,
Fairfax Station, VA 22039
문의 (703) 229-3557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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