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본 행사에 대통령 및 3부요인 참석.
북가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본국의 대한노인회(회장 안필준) 지회로 인정받은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회장 성안평)가 대한노인의 날 행사 참관과 함께 고국관광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23일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에 따르면 오는 9월25일 펼쳐지는 제13회 대한노인의 날 행사에 공식적으로 초청받음에 따라 행사참여와 함께 고국관광을 함께 할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 행사 참여를 위해 고국을 방문하는 노인 분들을 위해 고국관광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연계시키는 것이다.
본 행사에 앞서 펼쳐지는 고국관광은 6박7일간 인천, 대전, 전북, 경남, 부산 등 내륙지방과 제주도를 관광하며 변화되고 발전된 고국을 둘러보는 행사로 계획되었다.
이번 관광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해외에서 거주하는 노인 분들의 고국방문을 반기는 의미로 관광지역의 도지사들과 함께하는 만찬시간도 준비되어 있으며 도지사들로부터 그 지방의 도정운영에 대한 보고를 듣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관광을 마친 이후 9월25일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대한노인의 날 행사에는 대통령을 비롯한 3부 요인들도 함께 참석키로 되어 있는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도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미노인봉사회는 대한노인의 날 행사가 끝난 이후 오는 9월29일쯤 서울 중구노인회와 자매결연 식을 갖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성안평 회장은 이와 관련 쉽게 갈 수도 없으며 간다고 해서 여러 지역에 대한 관광에 나서기도 쉽지 않았으나 이번 대한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초청을 받아 변화된 조국에 대한 관광도 함께 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좋은 시간과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베이지역에 거주하는 많은 노인 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관광비용 및 기타 내용에 관한 문의는 (408)247-0605,(408)247-4711 로 하면 된다.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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