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자녀는 중독으로부터 자유롭습니까?
세상 문화는 갈수록 첨단화되어가고, 그속에서 우리 자녀들은 욕망의 덩어리로 만들어져가고 있습니다. 세상문화에 젖어들수록, 세상적인 욕망의 덩어리가 커질수록, 반대로 정체성과 안정감은 상실되어 갑니다.
정체성과 안정감이 상실되면 쉽게 마음에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리고 그 마음의 상처들을 잊기 위해 대체물을 찾아 도피하거나 분노의 감정을 폭발시키게 됩니다.
그 대체물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상태를 중독이라고 합니다. 중독이 심화되면 스스로를 학대하다가 자살하거나, 아니면 분노의 감정으로 폭발시킴으로써 타인을 살해하기도 합니다.
중독에는 여러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N 세대(New, Next, Net Working, New Media Generation)들이 가장 쉽게 걸려들 수 있는 것이 컴퓨터로 대변되는 미디어 입니다. 미디어 중독이 다른 중독들과 다른 점은 컴퓨터 자체가 현대사회의 필수품이어서 그 사용을 막을 수 없고, 또 N 세대가 컴퓨터 사용에 보다 능하기에 부모들의 통제가 쉽지 않다는 것 입니다.
일단 중독 사이클에 들어서면 본인은 물론 온 가족이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큰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겪게 됩니다. 중독 사이클에 빠져 들어가는 기간은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컴퓨터 게임의 경우 보통 2-3주면 중독에 이르기도 합니다. 쉽고 빠르게 중독에 빠져드는 것에 비해서, 중독에서 빠져나오려면 오랜 세월에 걸쳐 본인과 온 가족의 엄청난 희생과 노력이 요구 됩니다.
서울에 본부를 둔 <낮은 울타리> (대표 신상언 선교사)가 N 세대들을 각종 중독으로부터 구하기 위한 사역을 시작하면서 HMMS <미디어 중독 예방과 치유 사역학교>라는 말을 사용한 것은 컴퓨터(미디어)가 N 세대들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 입니다.
HMMS(흠스)는 개개인이 직접 자신의 문제를 지성소(하나님과의 만남의 장소)에 가지고 들어가 직면함으로써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소그룹 훈련 장소입니다. 또 N세대의 문화, 대화의 기술, 사랑의 언어 등을 배워 자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는 소그룹 훈련 장소이기도 합니다.
HMMS는 이러한 훈련을 바탕으로 많은 N세대를 건강하게 키우고자 하는 열망을 품고 시작되었습니다.
HMMS가 볼티모어와 서울에서 시작된지 불과 3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전 세계에서 많은 분들이 개개인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고, 역기능 가정들을 순기능 가정으로 바꾸고, 자녀들에게 정체성과 안정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HMMS는 13주에 걸쳐 매주 1회씩 진행되며, 워싱턴-볼티모어 지역에서는 볼티모어 흠스, 버지니아 흠스, 그리고 워싱턴 흠스 등 3개의 흠스 학교가 열립니다.
볼티모어 7기는 볼티모어 벧엘교회에서 9월중 열릴 예정 입니다. 남부 메릴랜드 지역에서 열리는 워싱턴 3기는 워싱턴지구촌교회에서 9월 14일(월) 시작됩니다.
버지니아 3기는 헌던 소재 와싱톤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8월 29일(토) 시작됩니다.
HMMS 로 오십시오.
나이에 관계없이 배우자와 자녀들과의 대화에 문제가 있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사춘기의 자녀들 또는 대학 등으로 멀리 보내야 할 자녀들을 가진 부모님들을 환영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으로의 회복에 대한 열망을 최우선 순위로 놓는 부모님들과 교역자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