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에서 빠른 속도로 확장되 가는 이슬람 세력에 대비하고 모슬렘 주민 선교 전략을 논의하는 긴급회의가 열린다.
평화나눔공동체(대표 최상진 목사)를 도시 선교단체 관계자들과 워싱턴 교계 한인 목회자들은 오는 21일(월) 저녁 8시 와싱톤한인교회에서 대책 모임을 갖고 교계가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한다.
최근 이슬람권은 오는 2020년까지 한국을 이슬람화하며 2080년에는 전 세계를 선교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 내 신도도 지난 10년간 500%라는 경이적인 속도로 증가해 500만명에 이르고 있다.
최상진 목사는 “유럽은 이슬람 종교에 기독교가 이미 무릎을 꿇었다고 봐야 한다”며 “미국 모슬렘 주민 통계도 비공식적으로는 900만까지 추산된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유럽 모슬렘과 기독교의 위기’를 주제로 대몬 서 박사(영국 옥스퍼드대 선교연구센터)가, ‘미국 내 이슬람 선교 활동’을 주제로 최상진 목사가 발표하며 이후 선교 대책 논의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이슬람선교를 위한 협의체 구성, 공동세미나 및 기도회 개최 방안, 선교팀 구성, 후원회 구성, 1.5세 및 2세 중심 교육과 협의회 구성을 숙의한다.
이 모임에는 김영훈 목사, 김응수/서은숙 선교사, 박현호/정희영 선교사, 최상진/박진선 선교사, 김소영 선교사 등 평화나눔공동체 선교사들과 김인호 목사(워싱턴교회협회장), 김성도 목사(부회장), 박성주 목사(에덴장로교회), 김성진 목사(시온장로교회), 홍철 권사(와싱톤한인교회 선교부장), 서혜자권사(하나교회)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각 교회 선교담당 책임자도 참여할 수 있다.
문의 (571)259-4937 최상진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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