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성광교회(임용우 목사)가 다음달 새생명 초청잔치 ‘사랑나눔축제’를 연다.
‘한 사람이 한 영혼을 주께로’란 구호 아래 올해 네 번 째로 열리는 축제는 소그룹 모임인 ‘목장’별로 전도 대상자들을 목장 예배에 초청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초청된 전도 대상자들은 10월11일(일) 오전 11시 3부예배에 참석, 임용우 목사가 전하는 복음을 듣고 결단하는 기회를 가지며 축하 잔치가 이어진다.
사랑나눔축제의 공식적인 날자는 10월11일이지만 어린이부서부터 장년부까지 온 성도들이 사실 몇 달전부터 준비를 해오고 있다.
성도들은 지난 7월부터 전도할 사람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고 8월23일엔 소그룹 목자들이 중심이돼 애난데일 일대에서 노방전도를 실시했다.
또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코러스 축제에서 부스를 마련해 시간대별로 각 목장들이 나와 전도와 신앙상담 등으로 예수를 전한다.
지난 1일부터는 40일 릴레이 금식기도가 시작됐다. ‘잃어버린 양찾기 캠페인’을 통해 교회를 잠깐 방문했다가 정착하지 못하고 신앙생활이 해이해진 사람들을 다시 권면하고 결단하게 하는 노력도 펼치고 있다.
사랑나눔축제 준비위원장을 맡은 홍덕기 장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인데 매주 금요일 리더들이 모여서 준비하고 기도하는 과정에서 함께 은혜를 누렸고 큰 도전이 됐다”며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감사했다.
또 임용우 목사는 “성도들이 하나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일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면 기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며 “복음을 전하는 일은 하나님 자녀들의 의무”라고 말했다.
문의 (703)205-3900 정지웅 전도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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