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스트대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워싱턴 캠퍼스에서 제 1회 미주 총동문회를 개최한다.
졸업 후 미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600여명의 동문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주총동문회의 강대혁 회장 초청 만찬으로 시작, 개회 예배 후 특강을 갖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강은 워싱턴 지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성장하는 교회의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성광교회의 임용우 목사가 강사로 나서 ‘나는 이렇게 목회한다’를 제목으로 지난 10년간의 목회를 돌아본다.
다음 날인 13일은 동문들의 단합을 다지는 의미로 쉐난도 산행과 루레이 동굴 여행, 사과 농장 방문 등의 순서들이 계획돼 있다. 또 저녁에는 버지니아 프론트 로열 소재 새생명연수원에서 동문 사역 발표 및 토의, 비전 선포식, 연합기도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동문회 총무인 김종국 목사는 “졸업생과 재학생 등 워싱턴 지역 동문들이 적극 참여해 준다면 행사가 더욱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3년간 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미드웨스트대학은 지난 4월 서울에서 ‘미드웨스트 비전 나이트’ 행사를 통해 2011년까지 100만달러의 대학 발전 기금을 모으고 재학생을 1,500명까지 확보한다는 결의를 한 바 있다.
작년 가을 오픈한 미드웨스트대 워싱턴 캠퍼스(학장 고유경)는 ESL, TESOL,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두고 있으며 USDE,
CHEA, TRACS 등 연방교육기관이 인정하는 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총동문회 연락처
(202)997-0034
(931)645-1377
(931)338-4032
총무 김종국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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