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찬양 가수 및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하는 ‘워십코리아’ 워싱턴 일정이 확정됐다.
성령의 바람을 다시 미주에 불게 하자는 취지로 워십코리아 미니스트리(대표 임형수)가 주최하는 ‘워십 코리아 ACTS 2009’ 미주 투어는 23일(금) 워싱턴한인장로교회(박성일 목사)에서 열리는 버지니아 공연 외에 24일 저녁 7시30분 월돌프갈보리장로교회(이종관 목사) 공연도 확정됐다.
출연진은 성악가 김명현(테너), 박현정(소프라노) 씨와 권혁도, 김승희, 전용대, 정경섭, 최연희, 노문환, 장미자, 김주일, 안상현, 조성광, 조건희, 현채연 씨등 CCM 가수 및 연주자로 구성돼 CCM과 클래식의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콘서트로 감동을 줄 예정이다.
특히 콘서트에서는 비디오 및 다규멘터리를 담은 동영상 상영, 시대별 애창곡 소개 등의 시간도 있으며 솔로, 듀엣, 혼성 중창 등 다양한 형식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임형수 대표가 이끄는 워십코리아 팀은 2002년부터 미 전국을 순회하며 한인 교계에 ‘경배와 찬양’의 바람을 일으킨 바 있으며 워싱턴에서는 힐튼 메모리얼 채플에서 4,000여명의 한인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올해는 LA, 라스베가스, 캔사스티티, 버지니아, 메릴랜드, 샬롯, 시카고, 시애틀, 타코마, 캐나다 등의 지역을 순회한다.
한국교회 찬양 및 예배 문화의 갱신을 목적으로 설립된 ‘워십코리아 미니스트리’는 세대를 잇는 예배 모델을 개발하고 음반 기획, 세미나, 컨퍼런스, 청소년 사역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워싱턴한인장로교회 9524 Braddock Rd., Fairfax, VA 22032
문의 (703)321-8090
월돌프갈보리장로교회
305 E Smallwood Dr.,
Waldorf, MD 20602
문의 (301)325-5539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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