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장로교회가 9일부터 11일까지 ‘친구와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Blessing 2009’ 축제를 열었다.
불신자 전도를 목적으로 전도사역팀과 예배사역팀이 공동으로 준비해 사흘간 진행된 행사에는 총 25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 은혜를 나눴다. 9일은 초청된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만찬으로, 10일은 듀엣 ‘서수남 하청일’ 멤버인 하청일 장로의 특송 등 다양한 음악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특별강사로 초청된 안산동산교회의 김인중 목사는 믿음과 열정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가정과 지역사회를 회복한 간증으로 희망과 용기를 줬다.
장규석 예배 담당 목사는 “주변의 이웃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친구’라는 컨셉을 사용했고 행사도 웹사이트(‘Blessing
4u.com’)를 통해 기획해 교회 분위기를 주지 않았다”며 “앞으로 이 웹사이트는 축복과 복음을 나누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lessing-2009’ 축제에는 마하나임 밴드, 할렐루야 찬양대, 스킷팀 ‘프렌즈‘, 열린문교회 앙상블, 랩 아티스트 피터 강 등도 출연했다.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