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욱 목사 저

박진욱 목사(한사랑장로교회)가 쓴 ‘세상을 이긴자의 영성’ 출판기념회가 12일 타이슨스 코너 우래옥에서 열렸다.
‘낙심되고, 상처받고, 쫓기는’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치유의 능력은 십자가에 있다”고 가르쳐 주며 십자가를 묵상하는 방법까지 소개하는 이 책은 관계 회복과 용서, 온전한 영성을 원하는 크리스천들의 필독서.
이날 정영만 목사는 서평에서 “작은 책에 상담의 정수들이 잘 정리돼 있다”며 “실용적인 내용들이 많아 삶의 내비게이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아내와 성도들의 신뢰와 격려가 있어 출판이 가능했다”며 “지적, 영적으로 도전을 준 선배 및 동료 목회자들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노규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 기념 행사에서는 윤대식 목사의 기도, 박영휴 집사의 축가, 김도원 목사의 축사, 노규호 목사의 저자 소개, 한효경 장로의 기도, 송승호 집사의 축가도 있었다.
박 목사는 현재 버지니아크리스천대학 상담학 교수로 있다.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