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일은 정말 기쁜 날이다. 우리의 죄를 감당하시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 하늘나라 보좌를 버리시고 육신을 입고 낮아질대로 낮아지셔서 말구유에 탄생하신 예수님이 낳으신 날이니 이보다 더 즐거운 날이 어디 있겠는가!
해마다 이때가 되면 Christmas tree를 장식하고 일년에 한번씩 자식들, 친지들, 교우들과 같이 선물교환, card 교환으로 즐거움을 나눈다.
올해 Christmas는 평년보다 아주 추운것 같다. 한편으로는 즐겁고 또 다른편으로는 추위에 직장을 잃고 집을 잃고 갈곳없는 사람들의 원망스럽고 고통스런 슬픈소리도 들린다.
정말 미국에서는 Homeless people 되는 것이 정말 쉬운일이다. 직장을 잃고 누구에게 돈 빌려 쓸대도 없다보면 집값이나 rent 비를 벌 수 없어 homeless people 되는 것은 누구에게라도 주어질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것이다.
빨리 날씨가 풀리고 경제사정이 풀려서 직장도 되찾고 집도 되찾아 살게되면 얼마나 기쁜 성탄절이 될까 생각해본다.
많은 교회들과... 사회단체들이 이들을 위해 음식도 장만하고 헌옷도 장만하고 있을 곳도 장만하기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지만 이들에게 웃음을 주기란 역부족인 것 같다.
풀의 꽃과 같고 안개와 같은 짧은 인생을 사는동안 슬픔과 수고와 괴로움 등 신속히 날아가는 시간 속에서 가장 값지고 후회없이 사는 길이 무엇인지 주님은 이미 말씀하셨는데 사람들은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딴길로 가기 때문에 나를 비롯해 모든 사람이 미로를 헤매며 값진길과 후회없이 사는 길을 찾지 못하고 살고있다.
주님이 오신날의 깊은 뜻을 되새기며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성탄절을 보내고 꿈과 vision이 있는 2010을 맞이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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