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에콰도르에서 제 9차 단기선교를 실시했다.
선교팀은 이 기간 동안 새소망교회가 섬기고 있는 현지 14개 교회 목회자 및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강사 안지웅 목사)를 개최하고 7개 교회에서 의료 사역과 어린이 사역을 펼쳤다.
특히 새소망교회는 현지인들이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대통령 궁 앞에서 구국기도회를 열 때 미국에서 같은 시간에 동참해 교회들의 연합과 에콰도르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기로 했다.
한 관계자는 “8년 전 시작된 에콰도르 선교가 지속적인 기도와 노력 결과 큰 열매를 거두고 있다”며 “펠리레오에 소재한 얼라이언스 베델교회는 3년 전 새소망교회의 중보 기도 사역 이후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150여명이던 성도들이 현재 700여명으로 부흥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아르헨티나, 중국 등으로 선교 지평을 넓힐 계획을 품고 있는 새소망교회는 지난 18일 이스라엘을 위한 국제연합 기도집회에 찬양팀을 파송했으며 8월에는 에콰도르 지도자를 위한 리더십 캠프를 실시한다.
새소망교회는 이번 아이티 지진 사태의 피해자들을 위한 모금 활동과 특별 새벽기도회도 진행하고 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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