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워싱턴 보림사(주지 경암 스님)는 7일 삼동결제 백일 관음기도 회향 법회를 회향했다. 많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법회는 허노윤 거사의 사회로 삼귀의, 찬불가, 청재법사의 기도회향 발원문, 독경, 시식 순으로 진행돼 신도들의 환희심을 불러일으켰다. 경암스님은 설법을 통해 “부처님(불)과 가르침(법), 스님(승)이란 삼보를 의지하고 수행을 해나갈 때 불교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면서 “우리가 수행 정진을 열심히 할 때 욕심이 물러가고, 물질의 구애를 벗어나며, 정신세계를 초월하고 부처님의 자비한 마음의 세계에 이를 수 있다”고 설파했다. 경암 스님은 이어 “중생들은 탐욕과 성내는 마음과 어리석은 마음이란 삼독의 악업을 늘 짓고 있다”며 “모름지기 착한 마음을 갖고 열심히 불교 수행을 통해 탐욕을 내려놓고 화를 내지 말며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자”고 말했다. <이종국 기자>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