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업계, 차별화된 아이템 개발 본격 고객몰이
한인 여행업계가 새 상품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무기로 올봄 고객몰이를 하고 있다.
본격적인 시즌에 접어들면 각 업체들이 기존 여행 상품을 업그레이드하거나 각종 캠페인과 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것. 업계의 이같은 새로운 프로그램들에 한인들의 문의도 많아져 여행업계가 모처럼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나라는 올 초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인 딜러십을 획득했다. 타 지역 한인들의 알찬 뉴욕관광을 위해 현재 실시간 티켓판매를 위한 온라인 웹사이트를 개설 중으로 조만간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동부지역 관광홍보와 올바른 여행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전 고객에게 아이러브 뉴욕 정품 티셔츠를 증정한다. 진민철 사장은 “직접 표를 구매하는 대부분의 한인들이 정상요금에 수수료까지 지불해야 했지만 이제 직접 웹사이트를 운영, 쉽고 저렴하게 표를 구매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최근에는 워싱턴 DC~나이아가라 관광 상품에 필라델피아 관광을 추가하는 등 이전과 같은 경비로 다양한 상품을 이용하도록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림투어는 디럭스 나이아가라 상품을 추가했다. 드림투어에서 근무하는 김정미씨는 “올해부터 스카이론 타워 360도 회전식 레스토랑에서 나이아가라를 감상하며 스테이크 특식을 즐기는 1박 2일 상품을 추가, 문의전화가 많다”며 “아이비리그 탐방 때 현지 대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스케줄을 추가, 참여 학생 및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나라 여행사, 써니 여행사 등 뉴욕 뉴저지 9개 여행사는 2010 청소년 문화캠프를 7월26~8월4일까지 진행한다. 나라 여행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하는 청소년 문화캠프 외에도 아시아나 항공과 함께 봄맞이 특별 행사 역시 진행 중”이라며 “종합검진 관광 등 한국 여행을 떠나는 분들에게 2인 기준 호텔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행 전문가들은 “같은 여행지라도 남과 다른 경험을 하고 싶어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한인 여행업계도 차별화된 아이템에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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