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PCUSA) 대서양한미노회 소속 한인교회들이 모금한 아이티 지진 피해자 돕기 성금 2만4,600달러가 중대서양 대회에 전달됐다.
한미노회 관계자들은 지난 8일 리치몬드한인장로교회(이영호 목사)에서 열린 50차 운영위원회에서 존 와이닝 대회 전 총무에게 성금을 전했으며 와이닝 전 총무는 “액수에 상관없이 한인교회들이 아이티 재난 구조에 동참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와이닝 전 총무는 오는 15일 열리는 대서양한미노회 39차 정기노회에서 아이티 구조 활동에 대한 현황을 다시 보고할 예정이다.
아이티 돕기 성금 모금에는 한미노회 외에 13개 미국노회도 참여했으며 훼잇빌장로교회는 단기 선교 및 봉사활동을 아이티에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티 성금 전달식에는 이영호 목사(부노회장), 조남홍 목사(총무), 김성삼 장로, 조명철 목사, 김범수 목사, 진요한 목사, 이쌍석 장로 등 노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조명철 목사의 기도로 운영위원회 모임을 마쳤다.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