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학기를 마무리하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위로를 전하는 음악회가 마련된다.
크리스천드림 청소년재단(CDYF) 산하 오케스트라 ‘ADYO(Act Dream Youth Orchestra)’는 다음 달 6일(일) 저녁 7시 옥크레스트 고등학교 강당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ADYO는 ‘교회 부흥과 선교에 기여하고 교회 음악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목표 아래 2008년 창단된 3개의 청소년 오케스트라(ADYO, MDYO, JDYO) 중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그룹. 이날 ADYO는 김영수씨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의 ‘요술 피리 서곡’,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C 장조(첼로 협연 이성원)’ 등을 연주하며 ‘내가 천사의 말을 한다 해도’ ‘참 좋으신 주님’ 등 성가도 들려준다.
한 재단 관계자는 “찬양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바른 신앙관을 심어주고 젊은 음악인들이 하나님의 사명자로 바로 서도록 돕고자 한다”며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과 학부모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DYO와 JDYO는 6월12일(토) 오후 5시 온누리드림교회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며 ADYO 오디션은 6월26일과 8월28일 각각 열린다. 오디션 신청서는 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cdyo.org)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문의 (301)466-1694
이메일
adyoconductor@gmail.com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