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인을 알곡신자로"
" 가족같은 분위기로 그리스도 섬기는 것 목회철학"
■교회 연혁
하나님의 성회(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에 소속된 뉴욕순복음갈보리교회(Full Gospel Galvary Church of NY·담임 정영효목사)는 박근억목사에 이어 유청수목사가 시무하던 브루클린순복음교회로 시작된다. 1989년 6월25일 뉴욕 코로나(33-26 108 th St., Corona, NY 11368)에서 하나님의 성회 동부지방회장 주선영목사 집례로 전임 유청수목사와 신임 정영효목사의 이취임 예배가 열리면서 교회 이름이 변경된 뉴욕순복음갈보리교회가 시작됐다. 이 때 교인 수는 12명이다. 12월3일 창립 제2주년 기념감사예배 및 3인의 권사 임직예배를 가졌다.
1992년 8월30일 현재 위치의 장소로 교회를 이전했다. 1994년 12월11일 창립 제6주년 기념감사예배 및 안수집사와 권사 임직식을 가졌다. 2003년 12월14일 창립 제15주년 기념감사예배 및 장로장립(전무성장로) 및 집사안수와 권사취임식을 가졌다. 2004년 10월24일 19명의 침례식을 가졌다. 2007년 9월9일 창립 제19주년 기념감사예배 및 권사취임식을 가졌다. 현재 출석 교인 수는 100여명(아동포함)이다.
■교회 비전
뉴욕순복음갈보리교회(718-886-0012)의 비전은 전 교인을 천국의 알곡 신자로 만들고 전 교인 제자화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까지 참 진리를 파수하면서 하늘나라 확장하는 일에 앞장서는 교회와 교인들이 되게 하는 것에 있다.
■목회 방향
정영효목사는 “한 심령이 천하보다 더 귀하다. 천하보다 귀한 한 교인, 한 교인 모두가 다 가족 같은 분위기로 목사를 중심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는 교인들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회 방향이다. 또 “하나가 있으면 반으로 쪼개고, 셋이 있으면 셋으로 쪼개어 나누어 먹으며 함께 그리스도의 말씀대로 살아가게 하는 것이 목회철학”이라 말한다.
■정영효목사는
정종국(작고·교육사업)씨와 하인홍(작고)씨의 13남매(8형제와 5자매) 중 아들로는 두 번째, 서열로는 세 번째로 충남 아산 도고에서 태어난 정영효(69)목사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천우사의 선박부장을 지냈다. 이후 율산그룹의 창립멤버가 되어 동경지사 현지법인 사장을 역임했다. 이 때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지교회인 동경교회 창립멤버로 순복음교회와 인연을 맺었다.
1979년 11월 도미했고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목사)에서 안수집사를 거쳐 장로 피택을 받았으나 장로 취임을 하지 않고 순복음신학교(현 이반젤신학대)에 입학해 졸업했다. 1988년 5월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하나님의 성회 동부지방회장 1회, 동북부지방회장 1회, 미주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부총회장 4회를 역임했고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노인분과위원장을 지냈다. 현재 이반젤신학대학 및 대학원 이사로 있으면서 목회자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동경에서 교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성령을 강하게 체험한 것이 자신의 삶을 바꾸어놓게 했다는 정목사는 성경 중 시편 103편(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축복한다는 내용)과 찬송가 405장 “나같은 죄인 살리신”을 가장 좋아한다고. 가족으로는 부인 박은숙사모와의 사이에 컴퓨터 회사에 근무하는 아들 문철(34·미혼)과 시집간 딸 문경(Bank of America 부장)이 있다.
딸 문경은 남편 제이 우(미국회사 부장)씨와의 사이에 미아(6), 케라(4), 나탈리 등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교회 주소: 134-28 Northern Blvd., Flushing, NY 11354.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뉴욕순복음갈보리교회에서 1부예배가 끝난 후 일부 교인들이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앞줄 가운데가 정영효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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