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성령 능력 2십2백 비전 이룰 것"
자유영성회복센터 통해 병고침 은사 체험

■교회 연혁
하나님의 성회(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에 소속된 가나안입성교회(Canaan Yip Sung Church·담임 김여호수아 목사)는 2006년 2월 김여호수아 목사 자택(베이사이드)에서 김목사와 사모 및 초신자 1명 등 3명이 모여 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7월 현재의 장소를 빌렸고 9월 설립예배를 가졌다. 2007년 4월27일 하나님의 성회에 가입했다. 현재 출석교인은 100여명(아동포함)이다.

■교회 비전
가나안입성교회(718-358-1319)는 두 가지 비전을 갖고 있다. 첫째, D12 양육비전. 이 비전은 예수 그리스도가 세계복음화를 위해 12명의 제자를 삼았듯이 모든 교인이 셀 리더가 되어 자신의 12명의 셀 리더를 세우는 비전이다. 둘째, 2십2백 세계비전이다. 이 비전은 2십명의 선교사를 각 민족의 열방에 파송하며, 2백명의 셀 리더를 세워 지역과 민족을 감당하고자 하는 비전이다.

■사명과 8대 목표
가나안입성교회의 사명은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제자가 되어 2십2백 세계비전을 이루는 성령의 공동체(마28:18-20)이다. 8대 목표는 1.필요중심적 전도. 2.영감있는 예배. 3.하나되는 교제. 4.전인적인 셀그룹의 전환. 5.열정적인 영성. 6.변화되는 훈련. 7.열매맺는 2백사역. 8.세계비전 20선교 등이다.

■자유영성회복센터
자유영성회복센터(CNA Healing Revival Center)는 영성회복을 위한 센터다. 센터는 영성회복을 통해 각종 병을 치유 받게 하고 가정의 회복을 가져오게 한다. 김여호수아목사는 “그동안 영성회복센터를 통해 많은 신자들이 각종 병의 치유를 받았고 깨어져가는 가정들이 다시 화합하는 기적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한다.

■은사집회와 치유기도
가나안입성교회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은사집회를 갖고 있다. 은사집회는 기도와 상담으로 이루어지며 새벽 4시까지 진행될 때도 있다. 또 새벽예배(매일 오전 5시30분-8시)에서는 치유기도와 상담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은사집회와 치유기도를 통해 많은 병자들이 병 고침을 받고 있다고.

■김여호수아목사는
40일 금식기도를 4번이나 하는 가운데 하나님으로부터 치유의 은사를 받은 김여호수아(사진·49)목사는 김병목(작고)씨와 박분희(작고)씨의 3남3녀 중 3남으로 경북 울진에서 태어났다. 1994년 6월 도미했고 1996년 6월3일 뉴욕에서 결혼했다. 1997년 미주장로회신학대(B.Th.)와 2000년 동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다. 목사안수는 2005년 6월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연합에서 받았고 2007년 4월 하나님의 성회에 가입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 없이는 할 수 없는 것이 40일 금식기도라는 김목사는 40일 금식 중 가장 어렵고 고비가 되는 날이 36일째부터라고 한다. 가족으로는 부인 민현자(전도사·이반젤신학대 졸업)사모가 있고 자녀는 없다. 형이 김용익(뉴욕주신장로교회 담임·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부회장)목사다. 교회 주소: 22-30 119 St., College Point, NY 11356.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가나안입성교회 교인들이 예배가 끝난 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