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정진철 이사장이 연임됐다. 중앙은행의 지주사인 센터 파이낸셜은 9일 올림픽 지점에서 주총 및 이사회를 연달아 열어 정진철 이사장을 중앙은행 및 센터 파이낸셜 이사장으로 연임했다.
이에 앞서 열린 주총에서 주주들은 정진철, 김영석, 김상훈, 이정현, 김창휘, 데이빗 홍, 케빈 김, 유재환 행장 등 8명 현 이사에 대해 2011년 주총까지 임기를 1년 연임하는 안을 승인했다.
또 KPMG를 은행의 공인회계 법인으로 승인했으며 이사진과 경영진에 대한 대우와 주식 옵션 계획안도 주주의 승인을 받았다.
정진철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영진과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이사진이 적극 지원하는 한편 중앙은행이 최상급의 자본건전성을 유지하면서 한인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사진이 필요한 모든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환동 기자>
중앙은행이 9일 2010년 주총을 갖고 현 이사진을 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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