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네티컷 한인교협, 40년만에 교회연합 중보기도회
커네티컷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길 목사, 하드포드 한인장로교회)는 지난 6일 커네티컷 교회 역사상 40년만에 처음으로 이 지역 복음화를 위해 교회연합 중보기도회를 가졌다.
뉴헤이븐한인교회(노대준 목사 담임)에서 가진 중보기도회는 1부에서 둘로스 찬양 선교단(오종민 목사)인도로 찬양과 경배를 올리고 2부에서 중보기도로 진행 되었다. 중보기도는 한태국, 강근원, 김선만, 옥영철 목사 4명이 돌아가면서 5분 설교를 한 다음 정해진 기도 제목으로 기도하고 마무리했다.
첫 번째로 시작한 새하늘장로교회 한태국 목사는 골로새서 1장18~20절 “교회의 주인은 누구인가?”란 말씀을 전하고, “각 교회들이 바른 영적 리더쉽을 통해 바르게 세워질 수 있도록” 각 교회들이 건강한 성장을 통해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두 번째의 뉴헤이븐 연합 감리교회 강근원 목사는 ”영적 지도자 배출“이란 제목으로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 높은 도덕성과 하나님에 대한 집중성이 강한 자가 영적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설교하고, ”각 교회의 목사님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을 위해“”이 자리에 모인 주 안에서 하나 된 지체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하드포드 제일 장로교회 김선만 목사는 출애급기 2장 23~25절을 본문으로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식대로만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전하고, “커네티컷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 되고, 모두가 주님을 영접하여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개 교회를 뛰어 넘어 지역을 복음화 하는 것이 바른 사명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 했다. 마지막을 맡은 페어필드한인교회 옥영철 목사는 에스터 4장 13~16절을 본문으로 “나라와 민족을 구한 에스터”로 말씀을 전하고 “남북 간의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 통일이 되어 온 민족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날이 속히 올 수 있도록” 미국이 영적으로 회복되고, 하루 속히 불황이 끝날 수 있도록“ 재난을 당한 나라와 전 세계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강근원(뉴헤이븐 연합 감리교회), 강주석(커네티컷 사랑의 교회), 김선만(하드포드 제일장로교회), 김성길(하드포드 장로교회), 송성모(하드포드연합 감리교회), 송신영(노르위치한인교회), 안순국 (햄든 미국 연합 감리교회), 옥영철(페어핕드 한인교회), 이규연(커네티컷 믿음의 교회), 이추실(팔복선교감리교회), 한태국(새하늘 장로교회), 황현조 (코네티컷한인교회) 목사 12명이 참여했다. <서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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