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코리아데이’ 30일 센트럴팍
▶ 뉴욕15개 대형 한식당 참여
뉴욕지역 대형 한식당 15개가 참여하는 대규모 한국 음식, 문화 축제 ‘제1회 코리아데이(Korean Food & Culture Festival)’가 30일 센트럴팍에서 열린다.
올해 초 정식 출범한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회장 유지성)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행사는 한식을 주류 사회에 알린다는 취지로 aT센터와 한국문화원이 후원해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6.25 60주년을 기념해 참전용사들을 대거 초청하는 공식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위원회는 16일 기자회견에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종이 몰리는 뉴욕, 그중에서도 가장 중심부인 센트럴팍에서 행사를 개최함으로서 세계인들에게 한국 음식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빔밥, 불고기, 전, 식혜, 떡 등 한국의 대표 메뉴를 각 부스를 통해 선보이며 쿠킹 클래스, 한복 입어보기, 박수연 무용단 공연 등의 부대 행사들이 함께 펼쳐진다. 금강산, 강서회관, 뉴욕곰탕, 참참, 산수갑산, 돈의보감, 청해진, 큰집 등 대표적인 한식당들이 참여하고 행사 당일까지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들도 신청할 수 있다.유지성 회장은 “일본, 터키, 독일 등 여러 나라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센트럴 팍에서의 각종 이벤트를 통해 자국 문화를 알리고 있다”며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센트럴 팍에서의 행사를 올해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 정계 관계자와 문화 관련자 등이 초빙되고 현지 주요 언론의 취재가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 추진위는 5만명 이상의 뉴요커와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현장에서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부탁했다. 행사장은 센트럴 팍 중심 66스트릿에서 72스트릿까지 차지하고 있는 나움버그 밴드쉘(Naumburg Bandshell)로 행사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문의: 212-448-1232 <박원영 기자>
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는 오는 30일 센트럴팍에서 ‘제1회 Korean Food & Culture Festival’을 연다고 밝혔다. 한식세계화추진위의 왼쪽부터 유춘식 이사, 유지성 회장 이유성 aT 지사장, 김태환 사무총장. a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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