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센터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무료 공연축제 ‘아웃 오브 도어스 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아웃 오브 도어스(Out of Doors) 페스티벌’은 지난 28일 개막, 오는 8월15일까지 브로드웨이 플라자, 댐로시팍, 조지 로버튼 플라자, 허스트 플라자, 데이빗 루벤스타인 아트리엄, 등 링컨센터내 곳곳의 야외무대에서 열린다.이 축제는 1971년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목적으로 소규모 거리 연극제로 시작, 이제는 음악, 무용 등 점점 다양한 장르로 규모를 확대, 미국에서는 손꼽히는 대규모 무료 공연축제로 발전했다.
뉴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만점의 볼거리 행사이다.
폴 테일러 무용단을 비롯 유명 무용단들과 재즈, 포크, 가스펠, 클래식, 블루,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 출연자만 수백명에 이른다.오는 31일에는 오후 2시 허스트 플라자와 오후 5시 댐로시 팍에서 ‘미국 음악의 뿌리’란 주제로 1960년대 미국에서 활발히 꽃피던 개러지 록, 펑크, 소울, 블루스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국의 대중음악들을 들려주는 콘서트가 열린다. 8월12일 오후 7시30분 댐로시 팍에서 몸으로 악기소리를 연출하는 밴드들의 콘서트로 꾸며진 국제 바디 뮤직 페스티벌이 뉴욕에서는 처음으
로 선보인다.평소 보기 힘든 흥미로운 공연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공연 일정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2-875-5375, www.lincolncenter.org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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