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2010 ReNEW’ 청년연합집회가 열린다.
뉴잉글랜드에 새로운 부흥을 일으키자는 의미인 ‘Revive the New England Wave’의 약자인 ‘ReNEW’ 집회의 주 강사는 홍정길 목사와 김동호 목사(높은뜻숭의교회). 주제 성경 강해는 유승원 목사(디트로이트한인연합장로교회가 맡으며 한인 1세 최초로 캘리포니아 어바인 민선 시장이 된 강석희 시장, 김명현 교수 등도 강사로 초청됐다.
연합집회 홍보팀장인 권재용 전도사는 “세계 교육의 수도라고 불리는 보스턴에서 청년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 영성의 청년으로 거듭나자는 목적을 갖고 ‘ReNEW’ 집회를 개최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전 미주의 한인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집회의 등록비는 219달러. 현재 3차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renwusa.org)를 통해 할 수 있다.
매사추세츠주와 인근을 포함한 뉴잉글랜드는 미국 교회에서 1, 2차 영적 대각성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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