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에 소재한 ‘우리 주님의 교회’가 22일(일) 오후 5시 임직 감사예배를 갖고 맹석재(장로), 김만형, 박희재(이상 집사), 맹주선, 박현옥, 고미영(이상 권사) 성도를 일꾼으로 임명한다.
담임 이광은 목사(사진)는 “십자가의 복음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모여 우리주님의교회를 이뤘다”며 “초대교회부터 내려온 이 진리를 가르치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리주님의교회는 시작부터 세 가지 원칙과 네 가지 시스템을 마련했다. 그 원칙이란 ‘하나님 앞에서’ ‘십자가 복음을 가지고’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를 의미하고 교회를 이끌어가는 시스템은 ‘성경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성경학교’ ‘축복을 누리는 축제 예배’ ‘성도의 삶을 회복하는 평일 교제 모임’ ‘불신 세상에 복음 들고 찾아가는 전도와 양육 모임’. 이 목사는 “교회 처소를 마련하고 여기까지 오는 동안 장태익 수석 장로 등 여러분들의 수고가 컸다”며 “개인의 삶과 전도 현장이 조화를 이룬 그리스도의 제자를 길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아름다운 성도의 공동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주일 오후 1시30분에 갖는 대예배 외에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본당에서 갖는 수요예배, 금요일 저녁 7시 사택에서 모이는 금요기도회, 토요일 오후 3시 사택에서 모이는 찬양 인도자 모임 등이 있으며 주일 오후 3시부터는 영어권 예배로 모인다.
900 Maple Avenue East,
Vienna, VA 22180
문의 (2020309-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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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www.gospel323.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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