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미 대도시 가운데 3번째로 구직하기 쉬운 도시로 선정됐다.
미국 5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연방노동국(BLS)의 자료를 이용, 일자리 경쟁률을 추산한 구직 검색사이트 주주닷컴(JUJU.COM)의 조사에 따르면 뉴욕시의 일자리 경쟁률은 1.44대1로 워싱턴 D.C.(1.18대1), 산호세(1.23대1)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표 참조>
주주닷컴은 이번 조사 결과 정부와 관련된 직업들이 몰려있는 주정부 수도들이 구직에 유리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구직하기 쉬운 도시 10위 권내에는 워싱턴 D.C. 외에 하트포드(2.04대1·4위), 보스톤(2.2대1·5위), 오클라호마시티(2.3대1·7위), 솔트레이크시티(2.42대1·9위), 오스틴(2.47대1·10위) 등 5개의 주 수도가 들어있다.
반면 최악의 구직도시는 마이애미로 경쟁률이 9.41대1이나 됐으며, 디트로이트 8.67대1, 라스베이거스 7.76대1 등이 뒤를 이었다.<곽성경 인턴기자>
구직하기 쉬운 도시 상위 5개 도시
순위 도시 일자리 경쟁률
1 워싱턴D.C 1.18대 1
2 산호세 1.23대 1
3 뉴욕시 1.44대 1
4 볼티모어 1.67대 1
5 하트포드 2.0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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