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균에 감염돼 리콜된 달걀이 22개주 5억5,000만개로 늘었다.
살모넬라균 감염이 확산되면서 아이오와주의 ‘힐란데일 팜스 오브 에그(Hillandale Farms of Egg)’사가 미네소타, 미주리, 오하이오, 캘리포니아 등 14개주에 배송한 달걀 1억7,000만개를 자발적으로 리콜했고, ‘라이트 카운티 에그(Wright County Egg)’사도 3억8,000만개의 달걀을 리콜하는 등 지금까지 회수 조치된 달걀은 22개주에서 모두 5억5,000만개로 늘었다.
리콜 해당지역에 아직 뉴욕은 포함돼 있지 않은 상태다.
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최근 석달 동안 살모넬라균 감염환자 수는 1,953명으로 잠정 집계됐고 이 가운데 상당수는 달걀에 의한 감염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보건당국은 23일 살모넬라균 감염이 최소 26개주로 확산, 감염 환자 수도 2,000명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아직까지 달걀에 의한 살모넬라균 감염 경로와 원인 등을 밝혀내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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