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앞두고 고구마, 포도, 배 등 각종 제철 먹거리들이 마트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아씨 프라자는 햇꿀배를 박스에 14달러99센트에 판매하고 있으며 찰옥수수는 6개들이 백에 1달러99센트에 판매중이다. 뉴욕 뉴저지 지역에서 한국산 씨로 재배된 4파운드의 포도는 14달러99센트에 판매된다.
H마트 역시 햇고구마를 1달러79센트, 밤을 1달러99센트에 판매중이다. 한국에서 수입한 배 역시 조만간 도착할 예정이다. 한양마트에도 찰진 강원도 찰옥수수와 햇고구마를 판매중이다. 전지점에서는 늘푸른 농장 한국
포도 1박스를 27.99에 판매중이며 29일까지 늘푸른 농장의 햇포도 또는 햇배 1박스를 구매하면 110ml의 포도즙과 배즙 3팩을 무료로 증정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김창연 플러싱부지점장은 “한국 포도와 가장 흡사한 라고 포도 등이 나오면 이들 가을 먹거리들의 판매가 훌쩍 는다”며 “이맘때 포도는 과일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제철 과일들이 인기”라고 밝혔다.
H마트 관계자도 “가을 과일들이 이미 한국을 출발한 상태로 이맘때부터 배, 사과 등 추석까지 제철 한국산 과일들이 속속 들어올 것”이라며 “1~2주가 더 지나면 로컬지역과 한국산 가을 먹거리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최희은 기자>
A1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