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연구원, 10월11일 특별 세미나
정성욱·정태우 교수 초청, 창립 예배도
영적 거장의 신학과 영성을 통한 지역교회의 부흥을 꿈꾸며 탄생한 ‘워싱턴 트리니티 연구원’이 10월11일 오전 9시30분 코너스톤교회에서 창립예배를 갖는다. 예배 후에는 ‘포스트모던 시대의 성도의 초상’을 주제로 세미나가 이어지며 전날인 10일(일) 저녁 7시에는 연구원 사무실에서 강사들과 회원들이 대담하는 시간도 준비된다.
세미나에 초청된 강사는 정태우 교수(리버티신학교·조직신학)와 정성욱 교수(덴버신학교·조직신학). 심현찬 워싱턴 트리니티 연구원 원장은 “세미나는 세계 복음주의 신학계에서 주목받는 신학자들과 참된 부흥을 경험한 신앙인들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 돌아보는 기회”라며 “지역 교회들이 서로 윈-윈 하는 건강하고 성경적인 목회를 하기 위한 대안을 찾아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원은 특히 이런 관점에서 실제적으로 건강한 교회들이 교계 안에 많아지도록 하기 위해 커뮤니티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모델과 원리들을 만들어 제시하는 노력도 기울인다는 비전을 세웠다.
건강한 교회라면 당연히 따르고 갖추어야 할 시스템과 행동 강령을 제시하고 정기적으로 워싱턴 지역에서 모본이 될 만한 교회나 프로그램, 또는 신앙인을 소개함으로써 ‘서로에게서 보고 배우는’ 선순환적인 풍토 조성도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심 목사는 “영적 부흥의 체험이 삶의 총체적인 변화로 영향을 주지 않으면 안된다”며 “이들은 나아가 시대에 영향을 주는 리더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목회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학자요 목사였던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과 삶을 연구하는 세미나를 열고 있는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이 창립을 기념해 마련하는 특별 세미나는 참가비가 따로 없으며 헌금 시간이 있다.
참가 신청
lloydshim@gmail.com,
trinitydc330@gmail.com
문의 (703)352-5913
심현찬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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