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싱톤중앙장로교회, 40일간‘예수사랑축제’
말씀과 기도와 섬김을 통해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주는 훈련을 받는‘예수사랑축제’가 와싱톤중앙장로교회(노창수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4일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4월24일 축제주일까지 40일간 진행되는 ‘예수사랑축제’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사랑’을 배우는 기회라고 보면 된다. 그 사랑은 어떤 대상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것일까? 마가복음 12장에 답이 나와 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다시 말하면 사랑이란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 회복을 의미한다. 갈등, 편견, 폭력, 이혼, 학대 등등 우리 주변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은 관계 단절에서 비롯됐다. 그 사랑을 관계의 전문가이신 예수님을 통해 배우는 과정이 ‘예수사랑축제’다.
교회 내 200개 이상의 소그룹이 도움이 필요한 개인 또는 공동체를 찾아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도록 한다는 구체적인 목표 아래 참여자들은 여섯 번의 DVD 강의를 받게 되고 4월17일 ‘선사인 사역주일’에는 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기회를 갖는다.
축제는 순모임별로 진행되나 현재 순모임에 참석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축제 기간 동안 특별 소그룹이나 교역자와 함께 하는 소그룹 모임 참여를 통해 함께 할 수 있다. 교육부는 교사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순을 만들어 참여할 수 있다.
‘예수사랑축제’에 사용되는 DVD와 교재는 새들백교회의 릭 워런 목사가 개발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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