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찬양선교단을 이끌며 한국 CCM을 대표하는 찬양가수요 작곡가로 활동했던 최덕신(사진)씨가 워싱턴에서 간증집회를 갖는다.
최씨는 9일(토) 저녁 7시30분 세계은혜교회(최일승 목사)에서‘그이름’‘나를 받으옵소서’‘주를 찬양’‘너를 사랑해’ 등 지금도 애창되고 있는 곡들을 직접 열창하면서 자신과 함께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전한다.
1980년대 중반 출발한 ‘주찬양선교단’ 사역은 한국 찬양을 몇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만큼 높은 수준으로 큰 바람을 일으켰으며 수많은 젊은이들이 그의 곡들을 통해 복음을 깨닫고 주께 돌아오는 역사를 일으켰다. 뇌성마비 장애인 송명희 시인의 시에 곡을 붙여 발표한 음반 ‘그이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발표된 20여종의 음반은 수 백 만장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찬양예컴(예배 공동체)’의 대표이면서 한국제자훈련원의 찬양 사역자로도 섬기고 있는 그는 현재 새로운 음반 제작을 위해 테네시주 내슈빌에 머물고 있다.
최씨는 다음 날인 9일 낮 제자들의교회(김해길 목사)에서도 찬양한다.
문의 (703)624-7801
주소 6131 Wilson Dr.,
Falls Church, VA 22044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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