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언론 ‘CBS-워싱턴’이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6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응모가 가능한 ‘CBS 워싱턴 청소년 오케스트라’ 오디션은 16일(토) 오후 2시 센터빌 소재 버지니아거광교회에서 가질 예정이며 신청비는 없다.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오보, 플롯, 클라리넷 등 현/관악기 부문과 타악기인 팀파니. 자유곡 1곡과 스케일(2 옥타브)를 연주하게 되며 지원자와 학부모 면담이 따로 진행된다.
권오경 뮤직 디렉터는 “5학년 학생도 오디션 후 실력에 따라 단원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이 응모해주길 희망 한다”며 “내실있는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재능과 꿈을 키워주고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오케스트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BS 워싱턴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창단 공연을 6월 12일(일) 갖겠다고 발표했다. 권 디렉터는 “아직 오디션 전이라 실력을 예상하기 어렵고 또 연습 기간이 두 달 정도 밖에 안되는 어려움이 있지만 단원들에게 동기 부여의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소나 시간은 미정이다.
문의 (410)660-5019
권오경 뮤직 디렉터
facebook.com/cbswashington
주소 14641 Lee Hwy., # 109,
Centreville, VA 20121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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