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언론 ‘CBS-워싱턴’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 오디션이 16일 센터빌 사무실에서 열렸다.
권오경 뮤직 디렉터가 직접 심사를 맡은 이날 오디션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플롯 등 실기 테스트와 인터뷰, 학부모 면접 등이 실시됐다.
권 디렉터는 “이제 출발하는 만큼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아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개발해 지역사회가 아끼는 오케스트라를 만들어가겠다”며 “24일 저녁 4시30분에 2차 오디션과 첫 합격자 미팅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케스트라는 6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전 부문에 걸쳐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CBS-워싱턴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권 디렉터가 지휘하며 얼마 전 피바디음대에서 열린 ‘마베리 음악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바이얼리니스트 권대설씨가 부지휘자를 맡고 있다.
권 디렉터는 “창단 공연은 6월12일로 예정됐다”며 “지역 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축하 무대로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2차 오디션 문의 (410)660-5019
권오경 뮤직 디렉터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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